방송인 이혜성과 함께 군 장병의 건전한 금융생활 지원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5일 경기도 연천 5보병사단에서 장병들의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재훈 예보 사장이 직접 방문해 군 장병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군 장병의 건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예보가 제작한 ‘경제 마음의 편지’에 출연한 방송인 이혜성이 함께 방문해 콘텐츠와 제작 에피소드를 직접 소개했다. 교육에 활용된 콘텐츠는 생애주기별 재무계획, 투자·저축, 금융사기 등을 주제로 제작한 유튜브 교육 동영상으로, 군장병과 가족이 이용하는 밀리패스 앱과 예보 유튜브(예보TV)에도 게시됐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구체적인 상담 사례 등을 활용하고, Q&A를 통해 경제·금융생활의 궁금점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군 장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예보는 육군본부와 2023년 육군장병 대상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군 장병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연간 약 200회 이상의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 장병 대상의 경제·금융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유재훈 사장은 “최근 디지털 금융의 본격화와 MZ세대 군 장병의 병영생활 환경변화를 고려하여, 군 장병들이 건전한 경제·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예보는 금융소비자보호 및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경제·금융교육 지원 확대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