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신산업분야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역량강화 및 동반 성장 모색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5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2024년 하반기 경기도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센터 간 소통의 기회를 높이고 미래 진로직업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경기도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들과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진로담당 장학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날 오전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초청하여 ‘도심항공교통(UAM)과 진로직업’에 대한 특강을 가졌고, 오후에는 화성진로체험지원센터의 ‘인공지능 시대의 시스템사고’,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의 ‘기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례발표가 있었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교육법 및 경기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하여 진로정보를 제공하고,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의 자원을 연계하여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경기도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신산업과 연계한 진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센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우리 미래 세대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구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신산업분야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의미 있으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