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와 생생한 포스팅으로 광양시 매력 알린다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 광양시는 시정을 생생하게 알릴 ‘2025년도 제14기 광양시 블로그기자단’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블로그기자단은 시정 소식부터 관광, 문화예술, 생활정보까지 광양시의 다양한 분야를 취재해 블로그에 게재함으로써 시정 전반을 조명하는 역할을 한다. 광양시는 ▲채택된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지급 ▲기사 작성 및 사진 촬영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사 초빙 교육 ▲간담회 개최 ▲선진지 견학 기회 제공 ▲연말 우수 기자 표창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블로그기자단 모집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다. 광양에 대한 애정과 블로그 기사 작성 능력을 겸비한 사람이라면 현 거주지와 상관없이 기자단에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광양시 누리집의 ‘공고’ 및 광양시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홍보소통실 담당자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최종 선발된 20인의 기자단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정기적인 현장 취재와 포스팅을 통해 광양의 다채로운 매력을 시민에게 전할 예정이다. 김재신 홍보소통실장은 “제14기 블로그기자단이 광양시의 새로운 소식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양시의 매력을 알릴 역량 있는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