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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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호평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11.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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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과 후 돌봄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인재양성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내실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내실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내실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초 4~6학년)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상담·건강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사업이다.

지난 8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초등학생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칠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라온제나 가을운동회’를 실시한 것이다.
사다리 옮기기, 스펀지 큐브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 이 날 운동회는, 평소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 배운 영어로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해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신체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동시에 체험토록 했다. 또, 지난 6일에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한 ‘디지털 새싹 AI로봇 동물대여점’ 프로그램을 마련, 컴퓨팅 사고 능력향상과 창의적 해법 구현역량을 항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높은 만족을 얻기도 했다.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최지호(왜관동부초6학년) 군은 “방과후아카데미에 오면 학교 수업에 대해 보충을 할 수도 있고,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즐거운 체험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다.”며 방과 후 아카데미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더 내실 있게 방과 후 돌봄 사업을 진행하자.”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매주 월 ~ 금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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