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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2단계 사업 참여자 150명 근무에 앞서 안전교육 실시광명시는 경제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올해 공공근로사업은 총사업비 1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20여명의 저소득 실직자에게 공공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단계 사업에는 4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환경정비사업 등 4개 분야 51개 사업에 150명을 투입한다.시는 공공근로사업 근무에 앞서 2일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광명시평생학습원 공연장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후원으로 실시되었으며, 실제 공공근로사업에 참여 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해사례를 설명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방지가 최우선이라며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공공근로사업은 1년에 3번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광명시민 중 세대 재산이 1억3천5백만 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