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승부 끝 대방건설과 생애 첫 트로피 차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대방건설은 자사 골프단 김민선7이 KLPGA투어 왕중왕전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4에서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민선은 지난 17일 부산 기장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김수지를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18번 홀(파5)에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1m 버디를 성공시켜 승리를 거머쥐었다. 첫 번째 우승을 차지한 김민선은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님과 구찬우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물심양면으로 믿고 응원해주신 덕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안주하지 않고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김민선7 선수의 끈기와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답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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