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몽골에 ‘K-자동차 안전관리’ 도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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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몽골에 ‘K-자동차 안전관리’ 도입 지원
  • 김승현 기자
  • 승인 2024.11.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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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고위공무원 초청 연수 시행
정용식 TS 이사장(왼쪽)이 구루소롱종 몽골 국가도로교통센터 센터장과 몽골 자동차 검사역량 제고 등을 위한 연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정용식 TS 이사장(왼쪽)이 지난 20일 구루소롱종 몽골 국가도로교통센터 센터장과 몽골 자동차 검사역량 제고 등을 위한 연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몽골 내각사무처와 도로교통부 및 국가도로교통센터 등 고위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국내 초청 연수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 공적개발원조사업인 ‘몽골 자동차 검사역량 제고 및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TS는 몽골 연수생들에게 한국 자동차 관리체계와 제도 및 자동차 검사 운영이나 관리 사례를 전파한다. 몽골 자동차 관리 정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28일에는 TS가 의장국으로 있는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지역 초청 콘퍼런스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초청 연수 목적인 몽골 교통사고 감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해 실무 위주 교육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기술도 전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교류를 넓혀 대한민국 국제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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