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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명신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일 "어제(11일)부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신종플루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 측은 이날 "총 383개교, 약 15만 명이 접종을 마쳤다"면서 "백신 접종 이후 총 12명이 이상 반응을 신고했으나 대부분 현기증, 두통, 구토, 식은땀 등 경미한 증세로 30분 안정을 취한 후 회복되어 귀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