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소득기회 제공을 위하여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3,84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2월 9일 월요일부터 12월 13일 금요일까지로 집중 모집하고, 2025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개소에서 통합으로 현장 접수할 예정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공익활동사업에 2,555명을 선발해 월 30시간 활동 기준 월 29만원을 지급하며, 역량활용사업에는 947명을 선발해 월 60시간 이상 활동 시 월 최대 76만원(주휴수당 포함)을 지급한다. 또한 공동체사업단에서는 199명을 선발해 사업활동 수익금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와 기준을 충족한 직역연금수급자,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자, 역량활용사업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해당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