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상공회소가 청년 실업해소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발벗고 나섰다.인천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제3회“FTA 무역 전문인력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SIMPAC, 한국콘베어공업(주) 등 FTA 무역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25개 중견․중소수출기업과 인천상공회의소 FTA 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생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1:1면접 형식으로 진행됐다.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좀 더 효율적인 채용연계를 위해 수료생들의 취업희망직무(분야)와 참가기업의 구인요청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업체별 면접스케줄을 작성하는 등 구인-구직자간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FTA 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6주에 걸쳐 무역실무, 비즈니스영어, FTA 실무, 원산지관리사교육 등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FTA 무역에 대한 실무지식을 습득해 업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2차 과정은 6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교육생 모집 중에 있다.자세한 사항은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incham.net)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추후 FTA 무역분야에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상공회의소 교육진흥부 (032-810-285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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