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특성화고 취업률·인력난 한 번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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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특성화고 취업률·인력난 한 번에 잡는다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6.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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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청은 3일 인재활용협의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제1차 인재활용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13개 특성화고교와 11개 중소기업 단체, 2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이 모여 ‘인재활용협의회 운영 방안과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인천중기청을 중심으로 산학협의체를 구성하고 중간 가교역할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특성화고 취업률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했다.이에 따라 협의회는 ‘찾아가는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추진하고, 동행면접 등을 활성화해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성공률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11개 중기단체·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정보 미스매치 해결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성화고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해 사전 매칭에 주력할 예정이다.협의회는 ‘진로직업 탐색에서 취업까지 무료 컨설팅 진행’으로 고졸(예정) 취업준비생의 취업의욕 고취 및 취업기술과 직장 적응력을 강화키로 했다.최광문 인천중기청장은 “중소기업과 특성화고 간의 정보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인재활용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인 협조와 정보공유로 내실 있는 ‘하반기 찾아가는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통해 유능하고 스마트한 기술·기능 인재가 중소기업에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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