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사 ‘예상대로’ 이낙연 낙승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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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예상대로’ 이낙연 낙승 유력
  • 한아람 기자
  • 승인 2014.06.0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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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새정치 ‘텃밭’ 아성…출구조사에서 78.1% 높은 득표율 보여
▲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가 4일 출구조사 결과 크게 앞선 것으로 발표되자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아람 기자]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전남도지사에 출마한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이성수 통합진보당 후보를 크게 앞서며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낙연 후보는 6·4지방선거 관련 지상파3사(KBS, SBS, MBC) 출구조사 결과 78.1%를 기록하며 11.6%를 달성한 이성수 통합진보당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이낙연 후보는 전남도지사에 출마하기 위해 19대 국회의원직을 사퇴했으며 공약을 통해 “전남을 생명의 땅으로 만들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행동하는 혁신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개표율 5.7%를 보이고 있는 오후 8시55분 현재 전남도지사 득표율은 이낙연 후보가 75.6%, 이성수 후보 13.6%, 이중효 새누리당 후보가 10.8%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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