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포천시장 새누리당 후보 압도적 표차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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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 포천시장 새누리당 후보 압도적 표차로 당선
  • 김정종기자
  • 승인 2014.06.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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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장 선거 최종개표결과 새누리당 서장원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압승을 거뒀다.

 

▲ 새누리당 서장원 포천시장 당선인과 부인 최미자 여사

5일 새벽 5시30분 최종 개표결과 서장원 후보가 유효득표 35,406표(55.82%)를 얻어 15,733표(24.80%)에 그친 김창균 후보와 12,286표(19.37%)를 얻은 무소속 최호열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포천시장에 당선됐다. 서장원 포천시장 당선자는 “선거에 여덟 번 출마해 4승 4패를 기록했다. 지난 6년간 시정을 이끌어 오면서 산적한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포천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재신임 해준 유권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또 함께 선전한 다른 당 후보에게 위로를 보낸다“면서 ”새누리당 당원동지 여러분과 선거사무소 식구들, 포천시민 모두와 기쁨 나누고 싶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서 당선자는 ““앞으로 4년의 임기를 더해 도합 10년의 시정기회가 주어졌다. 성공한 시장으로 남는 것이 목표”라면서 “서장원 하면 떠오르는 가장 잘한 사업으로, 대표공약으로 제시한 1강5천15지를 관광자원화해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과 통일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해 통일 후를 준비한 서장원 포천시장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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