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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다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는 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5.3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03달러 올랐다고 7일 밝혔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108.61달로 전 날보다 0.18달러 내렸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102.66달러로 0.18달러 상승했다.이 날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상승했다.보통 휘발유와 경유는 각각 1.20달러, 1.13달러 오른 116.76달러와 118.37달러에 거래됐고 등유는 1.70달러 오른 117.7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