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보험료 지원 제도로 ‘상생’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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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보험료 지원 제도로 ‘상생’ 실천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4.07.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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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주·근무자 모두 혜택 받는 상해보험 개발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편의점 GS25는 전국 모든 점포의 단체상해보험 비용을 본부가 전액 부담하는 상생지원제도를 추가로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 박치호 GS25 사업기획팀장(좌)과 경영주협의회 대표(우) 등이 단체 상해보험 가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25 제공>

이번 단체상해보험은 각 점포의 경영주뿐만 아니라 근무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근무자의 상해보험료를 본부가 지급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GS25의 이번 보험료 지원 제도는 지난 2월, 부산지역 경영주협의회 경영주가 본부에 건의한 내용으로, 최근 가맹점의 안전한 경영을 위한 지원제도를 다각도로 구상하던 본부의 판단과 일치하면서 급물살을 탔으며, 지난 6월 경영주 협의회 간담회 자리에서 경영주와 본부 간 장시간의 논의 끝에 결실이 맺어진 것.

GS25의 이번 보험료 지원 제도는 ‘같이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상생의 정신을 실천한 것으로, GS25는 보험료 지원이 현재 시행 중인 경조사 지원, 장례용품 및 장례지도사 지원, 5년차 경영주 무료 건강검진, 경영주 전용 복지몰, 엔젤서비스(긴급 인력지원), 근무자 학자금 지원 등과 함께 GS25의 대표적인 상생제도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치호 GS리테일 편의점 사업기획팀장은 “단체상해보험은 경영주와 근무자의 심리적 안정과 실질적인 사후 조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영주와 본부가 소통함으로써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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