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현대로지스틱스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발주한 가락시장 물류 마스터플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현대로지스틱스는 가락시장 운영전략과 비전을 수립하고, 물류프로세스 및 인프라 계획 등 물류전략과 운영방안을 구축해 가락시장 유통시설의 현대화와 물류 시스템의 선진화를 추진한다.현대로지스틱스는 올해 9월까지 가락시장 물류 전략 수립 및 타당성 분석을 진행하고, 확정된 물류 전략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물류 설계 작업을 진행한다.가락시장 컨설팅을 기반으로 현대로지스틱스는 향후 전국 48개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프로젝트를 확대해 낙후된 국내 도매시장의 물류 현대화를 획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이재복 현대로지스틱스 대표이사는 “가락시장 컨설팅에서 더 나아가 향후 48개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프로젝트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국내 유통시장의 물류 선진화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