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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롯데제과는 자사의 전 공장이 국제식품안전협회로부터 식품안전시스템 FSS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12년 롯데제과는 영등포 공장을 비롯해 양산, 평택, 대전, 향남 등 전국 5개 공장에서 FSS 22000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제빵공장인 수원공장이 6월, 부산공장이 7월에 인증을 획득하며 모든 공장이 FSS 22000 인증을 받게 됐다.FSS 22000인증은 ISO 22000, PAS 220, HACCP 등 식품안전경영을 위한 인증요건과 국제식품안전협회(GFSI)의 요구사항이 더해진 인증으로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식품안전인증제도다.최근 들어 해외 식품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FSSC 22000 인증을 요구 받는 추세.롯데제과가 FSSC 22000 인증을 모든 공장에서 획득함에 따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한편 롯데제과는 식품안전 관련 인증 획득은 1997년 ISO 9001를 시작으로 2004년 ISO 14001, 2008년 CCM, 2009년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 2010년 HACCP,ISO2200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