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기동민-노회찬 후보 단일화 ‘예상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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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기동민-노회찬 후보 단일화 ‘예상했던 일’”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4.07.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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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의 사퇴로 7·30재보궐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선거는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맞붙을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18일 흑석동 한 아파트 경로당 현판식에서 만나 악수하는 나경원 후보와 노회찬 후보.
[매일일보 이승구 기자]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는 24일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전격 사퇴하면서 노회찬 정의당 후보로의 단일화가 이뤄진 데 대해 예상했던 일이라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나 후보는 이날 기 후보의 후보직 사퇴 소식을 접한 뒤 “예상됐던 일”이라며 "저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작주민과 함께 뚜벅뚜벅 가겠다“고 말했다고 나 후보 측이 전했다.
기 후보의 이날 사퇴로 동작을 보궐선거는 사실상 나 후보와 노 후보 간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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