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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팔도의 사내 봉사단체인 ‘팔도 나눔봉사단’은 복날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18일인 초복과 28일 중복에 맞춰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여름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취지로 전국 11개 아동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팔도비빔면’과 ‘비락식혜’ 등을 기부하고 직접 조리해 나눠먹는 활동을 진행했다.김형석 팔도 나눔봉사단 사무국장은 “복날을 맞아 아이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10월에는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가는 동심운동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