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얼음을 갈아 만드는 혼합음료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중 하나인 ‘이탤리언 커피 쿠키 프라푸치노’는 티라미수 맛 커피 프라푸치노에 쿠키와 치즈 휘핑크림을 얹고, 티라미수 소스와 코코아 파우더를 뿌린 음료다.다른 신제품 ‘망고 후르츠 푸딩 블렌디드 주스’는 망고 푸딩과 망고 주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지난해 개발돼 고객들의 요청으로 올해 재출시됐다.두 음료 모두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 6100원이다.한편 스타벅스는 신제품 음료와 함께 새로운 디저트 메뉴 2종도 함께 선보인다.‘망고 카스텔라 콘 파나’는 망고 카스텔라 위에 망고 잼을 얹고 휘핑크림을 올린 제품이며 ‘커피 커스터드 크림 혼’은 소라 모양의 돌돌 말린 패스츄리 안에 커피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다.

가격은 각각 4500원, 3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