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뜰 추석선물’ 출시
상태바
편의점 ‘알뜰 추석선물’ 출시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08.04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격 싸고 종류 많은 실속형 선물세트 준비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추석이 다가오면서 편의점 업계가 선물세트 준비로 분주하다.4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업체들의 올 추석 선물세트 키워드는 ‘실속’이다.
편의점 GS25는 역대 최다 상품인 555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특히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이 늘어나 건강기능식품 국내 최저가를 목표로 역대 최다 상품을 준비했다.지난해 15종을 판매했던 건강기능식품을 63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고려은단, GNC, 대웅제약 등과 손잡고 고객들에게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상품을 알뜰하게 선보임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획기적으로 늘렸다.이와 함께 GS25는 국내 최초로 참치 통조림과 위생용품(샴푸, 린스, 치약 등)을 믹스한 이종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가격 선호도가 가장 높은 2만~3만원대로 개발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GS25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참치통조림과 생활필수품을 함께 들어있는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GS25는 명품가방 구찌 5종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며 코치, 투미를 비롯한 다양한 가방과 ‘2014년 글로벌 유아 박람회’에서 최고의 유모차로 선정된 깜 플루이도(3in1) 3종, 시계, 안마의자 가전제품, 프라모델, 알뜰폰 등 다양한 색다른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세븐일레븐도 480종의 추석상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세븐일레븐은 1만원 전후의 실속 상품의 구색을 지난해보다 10%가량 늘렸다.롯데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과 함께 15% 할인(일부 품목 제외)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BC·현대·신한 등 신용카드 포인트도 카드사별 20%에서 최대 100%까지 차감 할인하며 카드혜택을 늘렸다. 여기에 KT 통신사 제휴카드도 15% 중복할인 가능하다.3+1, 5+1 등 ‘하나 더 증정’ 이벤트도 있어 다량의 선물 구입 시 참고할 만하다. 주문한 상품을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 받는 ‘택배상품’ 접수는 무료 배송 혜택과 함께 9월 3일까지 가능하며 ‘일반상품’으로 분류되는 상품들은 추석 연휴가 지난 후에도 9월 12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점포에서 구입할 수 있다.편의점 CU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세트를 구성할 수 있는 DIY 선물세트, 해외 구매대행 선물 서비스, 단독기획 선물세트 등 350여종으로 준비했다.특히 고객이 원하는 상품으로 맞춤형 선물세트로 만들 수 있는 CU DIY 선물세트는 인기 먹거리인 참치캔, 견과류, 스팸 등은 물론 천연 캔들, 프리미엄 차, 바디용품 등 총 12가지의 제품을 직접 선택해서 선물세트로 구성할 수 있으며 함께 발송되는 카드에 감사의 마음도 담을 수 있도록 했다.CU DIY 선물세트는 30세트 이상 주문 가능하며 이달 10일까지 CU매장에서 주문하면 25일부터 29일 사이에 지정된 곳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2500원의 패키지비용은 별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