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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7일 ‘짜장품은 계란&볶음밥’과 ‘불타는 숯불닭갈비’ 등 둥근주먹밥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짜장품은 계란&볶음밥은 햄야채볶음밥에 삶은 계란 반개를 토핑하고 볶음밥과 계란 사이에 사천식 짜장소스를 2중 토핑한 제품이다. 가격은 1000원.GS25 측은 계란프라이를 완숙 계란으로 바꿔 지금까지와는 다른 독특한 중식 볶음밥의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불타는 숯불닭갈비는 치킨후리가케밥 위에 매콤한 숯불 닭갈비 패티를 토핑하고 밥과 패티사이에 소스를 2중 토핑해 개발됐다. 가격은 1200원.GS25는 맛과 식감이 우수한 CJ 닭갈비 패티를 사용해 맛있게 매운맛을 이끌어 냄으로써 더운 여름 입맛을 돌게 하는 ‘이열치열’ 상품으로 불타는 숯불닭갈비를 출시하게 됐다.GS리테일 관계자는 “둥근 주먹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모양과 맛으로 고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6월부터 선보인 둥근 주먹밥은 현재 7종에 이르며 새로운 카테고리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GS25의 둥근 주먹밥 카테고리 매출은 38.3%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