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과 1년간 2,791명의 현장 상담 진행
[매일일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찾아가는 중소기업 生生간담회’를 진행해 지난 7월까지 총 112회의 간담회을 개최하고 2,791명의 기업인과 현장 상담을 했으며, 지역기업인협의회 등을 직접 찾아가 경기도와 중기센터와 유관기관의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들의 ‘손톱 밑 가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기센터는 간담회를 통해 진입도로개설 등과 같은 인프라 구축, 마케팅, 자금,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통상임금, 세무재무, 정부 R&D 자금 확보방안 등 기업인이 원하는 분야의 특강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 끝에 중기센터는 지난 1년간 총 97건의 기업 애로 해소를 지원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애로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중기센터는 중소기업청과 안전행정부에 해당기업이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간 인적, 물적 연관성이 없음을 입증해 감면대상이 됨을 건의하고, B사는 감면대상에 해당됨을 통보 받아 지난 7월 관할관청으로 부터 취득세를 감면 받을 수 있었다.
중기센터 임달택 창업성장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시책을 개발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찾아가는 중소기업 生生간담회’ 참가와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SOS지원팀(031-259-611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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