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학업중단 청소년 다양한 미래 진로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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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학업중단 청소년 다양한 미래 진로탐색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4.08.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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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의 밝은 미래 위해 새로운 기회 제공

 
[매일일보] 오산시가 운영을 위탁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8월부터 2015년 1월까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삶을 위한 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삶을 위한 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삶에 대해 자긍심과 품격있는 인성을 함양하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함으로써 학업중단 이후의 생활이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아름다운 삶을 위한 교실은 15세 ~ 19세 이하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오산시 거주자)을 대상으로 ‘자기성장’, ‘직업인과의 만남과 직업체험’, ‘체험활동’등의 주제로 진행되게 되며, ‘자기성장’과 관련해서는 검정고시 학원비를 지원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사진촬영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직업인과의 만남과 직업체험’을 통해서는 일일 직업 체험하기 등을 통해 본인의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희망자에 한해 취업성공패키지도 연계하게 되며, ‘체험활동’으로는 문화탐방 활동과 봉사활동, 문화공연 관람, 산악회와의 연합 등반활동, 캠프 활동 등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아름다운 삶을 위한 교실’ 참가신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신청(031-372-4004) 또는 홈페이지(www.osan1318.or.kr)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후 기관 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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