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분들의 성공적 개최를 열망하는 뜨거운 열기에 감사드린다”며, “아시안게임은 우리 인천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인 만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시민들을 리드하는 선봉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점핑 붐업 데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로서의 명예와 사명감을 드높일 수 있었다”며,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천AG·APG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통역·교통·환경 분야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버스터미널·전철역·경기장 등 인천 전역에 32개소의 안내부스를 설치·운영하며, 인천을 찾은 대회관계자 및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일정 및 경기장 안내, 관광지 안내 등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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