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APG자원봉사자 한마음 출정식 점핑 붐업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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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APG자원봉사자 한마음 출정식 점핑 붐업 데이 개최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8.3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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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는 지난 30일 문학경기장에서 92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인천AG·APG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인천시 AG·APG 자원봉사자 한마음 출정식-점핑 붐업 데이(Jumping boom-up day)’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50여개의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시전행사와 본 행사, 점핑붐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AG·APG 자원봉사 분야 경과보고와 참여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및 선서의 순으로 이어졌다.유정복 시장과 노경수 의장, 이청연 교육감, 이정희 회장 등이 참여해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퍼즐 맞추기와 홍복 깃발 퍼포먼스도 열렸다.

유정복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분들의 성공적 개최를 열망하는 뜨거운 열기에 감사드린다”며, “아시안게임은 우리 인천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인 만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시민들을 리드하는 선봉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점핑 붐업 데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로서의 명예와 사명감을 드높일 수 있었다”며,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천AG·APG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통역·교통·환경 분야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버스터미널·전철역·경기장 등 인천 전역에 32개소의 안내부스를 설치·운영하며, 인천을 찾은 대회관계자 및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일정 및 경기장 안내, 관광지 안내 등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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