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고용 이행점검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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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고용 이행점검반 구성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9.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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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는 1일 인천지역의 고용안정·노사상생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었다.인천 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노총 인천본부, 인천경영자총협회, 대학교수, 인천시, 중부고용노동청 등 노·사·민·정이 참여해 노사관계 안정, 고용유지·창출, 경제 활성화 등을 협의하는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는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권리보호 방안, 지역일자리 목표공시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민선 6대 출범 일자리 창출 및 노사상생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또 통상임금 등 임금체계 개편, 근로시간 단축,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산 등 주요 고용노동 현안을 다룰 이행점검반을 구성하기로 했다.시는 인천 노·사·민·정이 긴밀한 협력으로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를 활성화해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이번 행사가 노사문제의 평화적 해결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다한다”며‘인천지역 노사민정이 사회적 대화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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