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철희 기자]은평구가 순수한 동심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의 음악적 재능 계발을 위해 ‘제15회 은평구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선, 본선 모두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실시된다. 올해는 특히 처음으로 특수학급(장애아동) 부문을 확대 개최해 모든 아동이 함께 할 수 있는 대회로 의미를 더했다.대회는 이달 24일 예선, 다음달 18일 본선으로 각각 진행되며 특수학급 부문, 저학년 부문, 고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특수학급 부문 참가팀은 예선 없이 모두 본선에서 재능를 뽐내게 되며, 저학년·고학년 부문은 예선 당일 뽑힌 각 26개 팀이 본선으로 진출하게 된다.참가신청은 오는 15일까지 학교를 통한 추천접수만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www.ep.go.kr/)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