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방 꿈나무 태권도 수련원과 태어로즈 영웅단 멋진 기량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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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방 꿈나무 태권도 수련원과 태어로즈 영웅단 멋진 기량 뽐내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9.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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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올림픽 정식 종목의 퇴출 위기를 극복하고, 핵심 종목에 포함되며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태권도에 대한민국 청소년들로 구성된 태어로즈 영웅단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 광장에서 멋진 기량을 뽐냈다.대한민국 최고, 세계 최고의 태어로즈 영웅단들로 구성된 1천500명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에 맞춰 멋진 시범을 보였다.

▲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태어로즈 태권도 영웅단들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IOC 위원과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한체육회임원 및 태권도 관계자 등 1천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범에 참가한 인천 담방 꿈나무 시범단의 기합 소리가 가을 하늘의 뜨거운 태양을 녹일 것 같은 열기로 이어졌다.

▲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인천 담방 꿈나무 청소년 태권도 수련원들이 시범훈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담방 꿈나무 태권도 시범단들은 앞으로 세계 대회에 출전해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고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권도가 전 세계 모두의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한 올림픽 대표 종목이 되는 그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라며,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널리 알릴 태권도 국가 대표 선수들, 태어로즈 영웅단 태권도단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원성호 인천 담방 꿈나무 태권도 관장은 “이번 시범 행사에서 자신감 넘치는 청소년 태어로즈 영웅단들의 표정 너머로 세계의 쟁쟁한 선수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눈앞에 그려진다고 말했다.아울러 태권도가 현재의 모습에 머무르기보다 세계인이 사랑하는 스포츠로 자리 잡기 위해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 붙였다.한편 태어로즈 영웅단은 전국의 태권도장에서 수련하는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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