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제2롯데월드에 새 간판 달고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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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제2롯데월드에 새 간판 달고 문연다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4.10.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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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제일모직의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인 에잇세컨즈는 잠실의 제2롯데월드 쇼핑몰에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BI)를 적용한 856㎡ 규모의 매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에잇세컨즈의 새 BI는 숫자와 영문을 조합했던 기존 BI와 달리 한자와 한글을 넣어 외국 방문객의 눈에도 쉽게 들어오도록 제작됐다.

새 매장은 쇼핑몰 지하 1층과 2층 글로벌 SPA 브랜드 구역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1층에서는 여성 비즈니스 캐주얼과 라운지웨어, 액세서리 상품을, 2층에서는 남성·여성 캐주얼 상품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생산된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을 전체 상품의 40%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본형 상품과 트렌디 상품을 구분해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고 에잇세컨즈 측은 설명했다.

김정미 에잇세컨즈 사업부 상무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새 BI에 담았다”며 “BI뿐 아니라 이번 시즌 상품의 디자인과 품질이 확연히 바뀐 모습을 고객들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잇세컨즈는 롯데월드몰점 개장을 기념해 기간 한정 특별할인(최대 25%) 행사와 11월 1∼2일 럭키팩(인기 아이템 3개 한묶음)을 5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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