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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유성 기자]노원구가 12일 오후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노원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밸리댄스 동아리 ‘꾸미준(꾸준히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올해로 열 두 번째다. 동별 1개팀 총 19개팀 249명이 참가 팀별 7분 간 단체경연을 펼친다.대회에 참가한 경연팀은 사물놀이, 민요, 댄스스포츠, 난타, 밸리댄스, 오카리나 연주, 동화구연(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날 수강생, 강사, 동아리회원, 일반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표회 중간에는 지난 10월 전국노래자랑 노원구편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은하 씨가 축하공연도 펼쳐 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