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시흥중앙성결교회서 ‘사랑의 쌀’기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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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중앙성결교회서 ‘사랑의 쌀’기탁 받아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4.11.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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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는 13일 오전 11시 구청 광장에서 시흥중앙성결교회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우측이 차성수 금천구청장.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는 13일 오전 11시 구청 광장에서 시흥중앙성결교회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금천구는 시흥중앙성결교회 신자들의 성금으로 준비한 백미 10kg 200포를 기탁받아 관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김성은 담임목사는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흥중앙성결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백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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