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미 기자] CJ 푸드빌은 7일 통합멤버십 카드인 '패밀리포인트' 카드가 출시 10개월 만에 발급 고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드 한 장으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9개 브랜드(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콜드스톤크리머리, 빕스, 차이나팩토리,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 더플레이스, 카페소반)에서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패밀리포인트(Family Point) 카드'는 지난해 3월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하게 가입자가 증가해 왔다.
포인트는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콜드스톤크리머리의 경우 사용 금액의 5%가 적립되고, 외식 브랜드는 '10% 할인+0.5%' 추가 적립된다. 500포인트(1포인트=1원 가치) 이상부터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CJ푸드빌은 가입 100만 명 돌파 기념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개 이상 브랜드에서 포인트를 적립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10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아울러 패밀리포인트 홈페이지에 포인트 이용 후기를 댓글로 남긴 고객 중 50명을 선정해 1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2010년에도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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