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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의회가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회의 내용에 대한 ‘수화통역’ 서비스에 나섰다. 구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제244회 임시회를 열면서 본회의장에서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수화통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수화통역’ 서비스는 이번 임시회부터 구로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으로 제공되며, 앞으로 구로구 의회에서 개최되는 모든 정례회 및 임시회 본회의 의정활동에 수화통역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김명조 의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