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강북구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 참가자를 모집한다.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은 청소년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동네를 직접 둘러보고 환경상태를 점검해 봄으로써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다.모집인원은 60명으로, 강북구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강북구 감사담당관(02-901-6041~3)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선발된 학생은 동네 상습무단투기 지역을 순찰하고, 불법광고물, 첨지류 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한다. 또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하여 자원 재활용 실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지역 안전을 살피고 있는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도 방문하여 견학의 기회도 갖는다.청소년 환경순찰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총 5시간 가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