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안정화와 경영성과 창출, 사기 함양 함께 노력
[매일일보]경기중기센터 노사가 상생협력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3일 중기센터 창조실에서 ‘노사 상생협력 실천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월 제10대 중기센터 대표이사가 취임하고, 제5대 노동조합 위원장이 선임됨에 따라 노사 간 상호 협력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 구축을 통해 모범 기업 지원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개최됐다.협약식에는 중기센터 윤종일 대표이사와 중기센터 장창현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센터 전 직원이 참석해 노사 실천선언문을 발표했으며, 중기센터가 노사 상생협력선언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중기센터 노사는 조직 안정화와 경영성과가 창출되도록 책임경영, 투명경영, 미래경영에 적극 협력하며, 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양방향 소통 창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또 임직원 사기 함양을 위한 복지증진 및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긍정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중기센터 재도약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단체협약, 취업규칙, 임금협상 등을 조속히 체결하도록 협력할 방침이며,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총무팀(031-259-6043)으로 문의하면 된다.중기센터 윤종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임직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고, 중소기업 지원 기관으로서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으며, 중기센터 장창현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 간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처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상생하는 노사 문화를 모범적으로 이끌어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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