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동 주민센터 모두 참여…복지시설 등 31곳 방문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는 전 부서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명절 나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 9일 복지국 직원들을 시작으로 17일까지 6개 국(소), 18개 동 주민센터별로 위문대상을 선정, 봉사활동에 들어갔다.방문 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독거어르신․미혼모 가정 등 총 31곳이다.직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청소와 빨래 같은 집안일부터 간단한 집수리, 유아돌보기, 말벗 되어주기 등 맞춤형 봉사와 위문품 제공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설 나기를 돕는다.
또한 대상자와 소통을 통해 필요한 점을 파악한 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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