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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심기성 기자]김경한 마포구 부구청장이 최근 해빙기가 도래됨에 따라 당인리 화력발전소 공사현장 등 지역의 재난 취약시설 6곳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이번 안전점검은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을 반복하면서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재난위험시설 및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 안전조치 현황과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것.김경한 부구청장을 비롯해 재난관리총괄부서, 시설물관리부서의 과장, 팀장 등 관계자가 함께 D급 재난위험시설, 서울화력발전소 공사장, 아현1-3재개발구역, 마포시장 등 재난취약시설과 기타 위험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김경한 부구청장은 각 시설물 관리부서 과․팀장 등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해빙기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