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KB국민카드가 창립 4주년을 맞아 서울 은평구 및 전국 25개 영업점 인근 독거 노인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은평구 내 독거 노인 가구 5곳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봄맞이 대청소 등 주거 환경 개선 활동과 함께 쌀, 휴지, 청소용품 등 독거 노인을 위한 생활 용품도 전달했다.
KB국민카드는 이날 봉사 활동에 앞서 독거 노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 94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국민생활의 힘이 되고자 했던 회사 창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덕수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고객이 바로 KB국민카드의 존재 이유”라며 “고객 중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고객을 위해 한 차원 높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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