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세종의 이미지 집중 설명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와 충청권 관광진흥협의가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에서 세종의 관광매력을 적극 홍보했다.중국 청도, 대련, 심양 등 중국 주요도시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중국관계공무원과 현지여행사, 언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세종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세종호수공원, 베어트리파트, 고복자연공원 등 세종의 주요 관광지와 복숭아축제, 지역특산물 등을 소개, 세종의 관광 매력과 '행복도시 세종'의 이미지를 집중 홍보했다.또한, 중국 현지 여행사를 방문해 홍보하는‘세일즈 콜’활동을 벌였다. 중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청주공항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중국내 여행사와 국내 중국전담 여행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마케팅도 펼쳤다.신동학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내년에 세종시 주관으로 협의회와 관광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유치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협의회는 오는 6월 중국 방문도시 여행사 등을 한국으로 초청,‘충청권 초청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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