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위원에 김길자 의원 선임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7일 오후 의장실에서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3명으로 김길자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허종영 공인회계사, 김국현 세무사가 민간위원으로 선임됐다.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이들은 2014 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하며,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게 된다.김길자 대표위원은 “예산이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제대로 쓰였는지 등을 꼼꼼히 검토해 영등포구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검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2014년도에 운영한 예산의 세입․세출 및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채무, 각종 기금 등의 결산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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