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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MG손해보험은 지난달 3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성남시청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진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무료진료는 성남시 거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중 의료지원이 필요한 100여 명을 대상으로 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경제적인 이유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내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안과·가정의학과 의료진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한편 MG손해보험은 지난 3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해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진료사업’과 ‘지역아동센터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검진 결과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입원·수술 등 의료비를 후속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