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권오철 외 4명 사내이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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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권오철 외 4명 사내이사 확정
  • 윤희은 기자
  • 승인 2010.03.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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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하이닉스반도체가 지난 5일 이사회를 통해 이사회를 전격 개편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권오철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한 4명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하이닉스는 8일 권오철 대표이사와 김종갑 이사회 의장, 박성욱 반도체연구소장 부사장, 김민철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 등 4명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기존의 최진석 제조총괄본부장 부사장이 제외된 자리를 김민철 전무가 들어오게 됐다. 이들의 임기는 3년이다.

사외이사진도 개편됐다. 백갑종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와 송재용, 김창호, 전인백, 정병태씨 등 5명은 새로 선임됐다.

박종선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정보경영공학부 겸임교수와 최장봉 중앙대학교 대학원 정경대 경제학과 겸임교수, 한부환 한부환법률사무소 변호사, 김형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무기재료학과 교수 등 4명이 유임됐다.

하이닉스는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등을 정식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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