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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한국손해사정원(코로스)은 소비자 입장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손해사정을 위해 7월 7일 공식 출범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코로스는 전국의 독립손해사정사들이 모여 국내 최초로 전국네트워크를 구축한 소비자입장의 손해사정회사다.재해보상지원센터의 50여명의 전문 손해사정사들이 모여, 변호사, 의사, 노무사, 회계사 등 전문자문단을 두고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업계 최초로 온라인 손해사정, 수임료공시, 진행상황 공개 등을 통해 공정하고 정확한 손해사정이 가능하다.민병진 코로스 대표는 “소비자로부터 신뢰가 떨어진 보험시장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손해사정으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소비자들로부터 믿음직하고 공정한 손해사정법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코로스는 같은날 오전 11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