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도래 어르신 방문, 건강상태 확인 및 상담 실시
[매일일보]금천구가 이달부터 전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확대 시행한 가운데 22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독산3동을 방문, 일일복지플래너로 변신했다.이날 오후 3시 차성수 구청장은 박원순 시장과 함께 65세 도래 어르신을 방문해 건강상태 확인 및 상담을 진행했고, 남문시장을 찾아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살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아동 담당교사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차성수 구청장과 박원순 시장은 독산3동 주민센터 민원실 공간을 극장으로 재설계한 독산극장 개소식에 참석했다.차성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독산3동 주민센터의 독산극장은 대한민국에 하나밖에 없는 극장”이라며 “동 주민센터가 단순히 민원처리 공간이 아니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민과 공유하고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됐다”고 말했다.박원순 시장은 축사에서 “독산극장은 행정의 공간이 아니라 복지, 문화, 공동체가 함께하는 공간”이라며 “멀게만 느껴지던 동 주민센터가 앞으로 주민 곁에서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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