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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자사 내 디지털 이노베이터 양성 프로그램인 ‘영 알리안츠’ 10기에 참가할 대학생을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4년제 대학생이면 누구나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2011년 3월부터 시작한 ‘영 알리안츠’ 프로그램은 급성장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소셜 미디어 마케팅, 국내외 마케팅 사례 분석,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및 프레젠테이션 미션을 수행하면서 마케팅 영역에서의 디지털 이노베이터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영 알리안츠 10기’는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실제 기업활동에 적용되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 실무 경험’, ‘봉사활동(사랑의 집 짓기) 참여’ 등 실무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 중에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블로그 미션, 25일 면접 전형을 실시해 합격자를 최종 선발한다.알리안츠생명은 활동평가 최우수자 1명에게는 인턴사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모든 멤버들에겐 소정의 활동비와 프로그램 수료 후 인증서를 제공할 예정이다.변성현 알리안츠생명 마켓매니지먼트실장은 “‘영 알리안츠’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190여명의 대학생들이 글로벌 금융기업의 마케팅 노하우와 실무를 체험했으며 수료자의 상당수가 금융회사 또는 다양한 마케팅 관련 분야 취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