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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6월 지역 농·축협 보험판매 역량강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상표권과 관련특허를 출원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콘텐츠는 카드게임을 통한 보험 판매 기법 교육으로, 창구에서 여·수신, 카드 업무 뿐 아니라 경제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농·축협 직원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보험 업무를 습득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개발됐다.카드에 적힌 문제를 많이 맞히는 상품지식게임과 카드에 적힌 상황에 따라 상담 및 거절처리 훈련을 하는 롤플레잉 게임, 농·축협 현장 우수사례를 취합해 만든 창구용 보험판매 매뉴얼 등이 수록돼 있다.NH농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게임과 같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학습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NH농협생명은 전국 16개 지역총국을 통해 농·축협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험마케팅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 콘텐츠 중 상품지식게임의 경우 농·축협 뿐 만 아니라 향후 전 영업 채널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