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공사로 8월8~23일까지…인근 성원초교 임시사용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가 구 종합청사 지하주차장을 다음달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임시폐쇄한다고 27일 밝혔다.마포구 종합청사 지하주차장은 2008년 준공 후 지속적으로 많은 차량 통행과 장기간 사용으로 차선, 바닥, 기둥 등 전반적으로 파손·훼손된 상태다. 이에 따라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하주차장을 임시폐쇄하고 바닥부분 및 벽면·기둥 등 지하 1,2층 주차장을 보수공사 할 예정이다.공사 기간 동안 방문 민원인이 최대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구는 공사기간 중 성원초등학교(마포구 월드컵로36길 34)를 임시주차장으로 만들었다. 임시주차장은 공사기간 중 평일에만 이용가능하며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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