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 서거 70주기 맞아 … 대상엔 500만원 상금
[매일일보]종로구 종로문화재단은 윤동주 시인 서거 70주기를 맞아 시인의 민족사랑과 문학정신을 기리고 윤동주 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1회 전국 윤동주 창작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접수기간은 27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개인 및 밴드로 나이, 장르, 학력, 국적에 제한 없다.윤동주 시인의 시를 가사로 하는 자유 창작곡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방법은 자유창작곡 음원 또는 연주 동영상과 참가신청서 1부, 출력 악보 3부를 창작음악제 담당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음원 또는 연주 동영상은 음원 심사용으로 사용되며, 참가신청서는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jfac.or.kr/) 에서 내려받으면 된다.대회일정은 △1차 예선은 접수 마감 후 음원으로 심사하며 △2차 본선은 9월 4일 오후 2시 광화문아트홀 △3차 결선은 9월 12일 오후 7시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에서 진행된다.심사발표는 1차 예선과 2차 본선 결과발표는 각각 8월 24일, 9월 7일 오전 10시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3차 결선은 9월 12일 오후 7시 결선무대 후 현장에서 발표하게 된다.시상내역은 각 1팀씩 △대상 5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 원으로 상패와 함께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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