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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는 광복 70주년 기념 ‘대한민국 통일아리랑 대축제’가 23일 오후 4시 강원대 백령아트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통해 ‘통일’의 염원을 모으는 콘서트다.이번축제는 사단법인 ‘한국의 소리 숨’이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춘천시, 광복7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전석 무료다.아리랑을 전통음악과 퓨전, 춤과 대중가요, 영상과 극 형식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텔링으로 엮었다.이날 중요무형문화제 국악인 이호연, 민요 소리꾼 고금성, 경기민요 이수자, 이유라예술단, 양길순무용단이 참여하고, 강학선 리딩톤월드뮤직오케스트라, 가수 정수라, 김용임, 신유, 나인뮤지스가 함께 한다. 사전 예약문의 02-552-2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