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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속초시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속초시엑스포장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여행사대상 모객 인센티브 홍보에 적극 나섰다.속초에서는 처음 열리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도내 350개 기업이 참가하는 강원도 우수상품 직거래장터와 속초수산물 특별관, 야시장 및 상품 특가세일, 먹거리 장터, 문화공연, 이벤트 등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설악산 단풍시즌에 맞춰 올가을 속초의 최대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특히, 여행사대상 모객 인센티브를 마련하여 20명이상 단체관람객이 박람회장에서 2시간이상 체류시 내국인 5천원, 외국인 1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속초시는 이미 전국의 1,900개소 여행사를 대상으로 1차 안내 공문을 발송하였고 9월중 2차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또한, 27일 설악동 게스트하우스 대표자 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를 방분하여 모객 인센티브를 홍보한다.아울러, 전국 여행사의 40%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인․아웃바운드 여행사를 직접 방문하여 모객 인센티브를 홍보할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GTI 박람회의 성공여부가 단체관광객의 모집 성과에 달려있다고 보고 박람회가 끝날때까지 모객에 힘써 성공한 박람회로 이끌겠다고” 밝혔다.